[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이유가 ‘드림’에 함께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아이유는 3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브로커’보다 먼저 촬영을 했던 ‘드림’은 사실상 아이유의 첫 영화다. 아이유는 이 영화에서 홈리스 축구대표님의 모습을 다큐에 담는 방송국 PD 소민을 연기했다.
아이유는 “뭔가 좀 사연이 많은 역할 위주로 드라마를 하다 보니 사연이 없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그럴 때 제안이 와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이 작품을 첫 영화로 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드림’은 4월 26일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수연 기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