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해인 기자] 귀여움으로 무장한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하 ‘치이카와’)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2026년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로 쓰며 겹경사를 맞았다.
전날 ‘치이카와’는 122,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를 휩쓸었던 ‘암살자(들)'(71,942명), ‘타짜: 벨제붑의 노래'(57,855명)와 같은 날 개봉했던 ‘부활남: 더 레드'(42,872명)의 성적을 압도하며 흥행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애니메이션 장르 내에서 ‘치이카와’는 개봉일 기록은 더 특별하다. 올해 개봉했던 ‘토이 스토리 5′((94,694명), ‘슈퍼 마리오 갤럭시'(60,433명),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67,964명)의 개봉일 성적을 모두 뛰어넘었다.
금일 오전(8시 50분 기준), ‘치이카와’는 39.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청불 영화라는 점에서 흥행에 불리함이 있고, ‘암살자(들)’은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여 주춤하고 있어 당분간 ‘치이카와’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치이카와’는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비밀스러운 토벌 미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는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로 알려진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이식한 작품이며 특유의 귀여움을 내세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개봉과 함께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J ENM,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