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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영화 ‘군체’가 6월 극장가도 완벽히 장악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가 역주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500만 관객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날 ‘군체’는 54,0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에게 잠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다음 날 바로 탈환한 뒤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와일드 씽'(36,326명)과 ‘디스클로저 데이'(27,363명)가 차지했다.
역주행에 성공한 ‘군체’는 대기록 달성에도 성공했다. 금일 오전, 누적 관객수 5,007,673명을 기록하며 개봉 24일 만에 5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작년 최고 흥행작 ‘좀비딸’ 보다 2일 앞서는 페이스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군체’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의 좀비 마스터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았고,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고수 등 화려한 배우진의 몰입감 높은 연기로 입소문을 탔다. 덕분에 올해 개봉작 중 100만부터 200만, 300만, 400만 관객을 가장 빠르게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극장가를 완벽히 접수했다.
개봉 4주 차에 돌입한 군체는 N차 관람 열풍을 바탕으로 신작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며 흥행 독주 체제를 형성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설정과 스토리가 인상적”, “일단 라인업이 대박”, “좀비물의 끝판왕”, “시대에 맞게 진화된 좀비영화” 등의 호평과 함께 영화의 관람을 권했다.
500만 고지를 점령하며 개봉 4주 차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군체’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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