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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디즈니 픽사 제작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9일 월트디즈니 코리아 측은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 된 ‘토이스토리5’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토머스 조던 시각효과 감독은 “앤드류 스탠튼 감독과 맥케나 해리스 감독은 관객들에게 ‘보니’의 상상력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싶어 했다”며 “모든 아이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놀이 세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보니’의 놀이 장면에서는 장난감들이 마치 아이가 크레파스와 분필로 직접 그린 그림 속에 들어간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제작진들은 ‘보니’의 상상 속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질감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는 기존 픽사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제작진은 단순히 2D 애니메이션처럼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픽사의 전통적인 3D 애니메이션과 아이의 손그림 감성을 결합하는 데 집중했다. 미술 감독 밥 폴리는 “‘보니’는 매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그런 특징을 화면에도 담고 싶었다”며 “마치 마법 같은 놀이 세상처럼 느껴지면서도 깊이감은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머스 조던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었지만 컴퓨터로 만든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전해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프로듀서 린지 콜린스는 “가장 단순해 보이는 것들이 오히려 가장 어려운 법”이라며 “관객들이 ‘보니’의 상상 속에 직접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영화의 현실 세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토이스토리’는 픽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지난 2019년, 9년 만에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와 국내에서만 34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토이스토리5’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토이스토리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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