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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정현이 10년 만에 ‘와’로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이정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편의 주인공 이정현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무대 장인이자 독보적인 콘셉트 아이콘이다. 1999년 데뷔한 그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실험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로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바꿔’, ‘줄래’, ‘너’ 등의 곡으로 ‘콘셉트 장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의 음악은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한류 1세대로서 인기를 끌었다.
이정현이 10년 만에 ‘와’ 무대를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버전 ‘와’는 동양적인 무대 의상과 부채 퍼포먼스, 새끼손가락 마이크 등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녹화 내내 ‘와’ 무대 의상을 착용한 이정현은 1999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재탄생된 히트곡 무대에서 “저 음반 내야겠는데요. 피쳐링 좀 해주세요”라며 컴백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정현의 열정을 자극한 화려한 라인업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대체 불가 퍼포먼스 퀸’ 스테파니, ‘최강 퍼포먼스 장인’ 조권,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 ‘인간 비타민’ 츄, ‘괴물 신인 아이돌’ CLOSE YOUR EYES 등 개성 넘치는 5팀이 이정현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불후’ 단독 첫 출연인 츄는 이정현을 잇는 바비인형으로 변신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정현의 오랜 팬인 남편이 리허설에 참석해 응원군 역할을 했고, 그는 이정현의 무대를 보고 “내가 무서운 여자랑 살고 있었다”며 감탄을 표현했다. 이러한 반응은 더욱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미는 이정현과 후배들로 채워질 ‘아티스트 이정현’ 편은 오는 4일 시청자에게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되는 ‘불후의 명곡’은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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