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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동료 강재준의 거침없는 몸무게 폭로에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달 31일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 공개된 “제35회 강재준 조롱잔치2” 영상에서는 게스트 강재준을 향한 날 선 조롱 코너가 진행됐다. 그러던 중 신기루와 강재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신기루는 지금보다 훨씬 마른 자신의 모습에 “나 왜 이렇게 날씬해? 너무 날씬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110”이라며 머뭇거리는 신기루를 향해 강재준은 “뭔 소리냐, 이 누나 자꾸 줄이는데 145kg다. 내가 안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기습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신기루는 “O친놈아”라고 정색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이러한 예능적 조롱에는 재치 있게 응수하는 반면 선을 넘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단호한 정면 돌파를 선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기루는 지난 30일 자신의 먹방 콘텐츠에 “약물 검사를 철저히 해라”라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의 댓글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약이라고는 1,000억 보장 유산균밖에 안 먹는다”며 “약물 검사해 봤자 단물밖에 안 나올 것”이라고 속 시원한 일침을 날려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2005년 데뷔 후 15년의 긴 무명 시절을 견뎌온 신기루는 최근 예기치 못한 편성 취소 등 시련을 겪기도 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MBC 새 예능 ‘나도신나’가 동료 출연진 박나래의 갑질 의혹 및 불법 의료 의혹 등 여러 논란으로 인해 방송이 무산된 것. 하지만 신기루는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무기로 지상파와 웹 콘텐츠를 넘나들며 MZ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동료의 짓궂은 농담조차 예능으로 승화시키는 내공과 악플러를 향한 당당한 태도에 누리꾼들은 “역시 신기루답다”, “145kg면 어떻고 110kg면 어떠냐, 재미있으면 장땡”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이용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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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엔터 소속 연예인들 찬양해주는 노예 기ㄹㄱ들 보면 그냥 전부 용광로 속에 투입해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