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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우수특허 대상 수상 쾌거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2025 제19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상장 사진을 올렸다. 한국일보사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의 생활 부문에서 그가 직접 개발한 헤어롤인 ‘쿠롤’로 수상한 것이다.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지만 연예계 활동으로 인해 중퇴했다. 이후 2011년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진학한 구혜선은 9년 뒤 졸업을 마쳤다. 그는 학사에서 멈추지 않고 석사까지 도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 진학한 것.
대학원에 진학한 구혜선은 석사 과정 중 개발한 ‘쿠롤’을 론칭하기도 했다. ‘쿠롤’은 직사각형의 납작한 모양의 헤어롤로, 이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구부려 원통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헤어롤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했던 플라스틱 구조를 생략해 플라스틱을 80%나 줄인 친환경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구혜선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허언증 루머에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저는 말로 뱉는 편이다. 말로 뱉지 않으면 행동을 안 하고 포기하기 때문에”라면서 “예를 들어 저는 스무 살에 배우로 데뷔했을 때 ‘전 감독이 될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인터넷에 조롱이 많았다. 제가 말을 했기 때문에 이루려고 노력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난 꼭 (성균관대를) 수석으로 졸업할 거야’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그렇게 자꾸 말을 하지 마. 말을 내뱉으면 괜히 거짓말하는 사람 같잖아’라고 하셨는데 그걸 이뤄냈을 때 어머니에게 카이스트에 가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2008년 영화 ‘유쾌한 도우미’에서 감독을 맡아 제작한 그는 지난 2021년 ‘다크 옐로우’에서 감독과 연기자를 모두 맡아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학업 활동 등으로 인해 연기자 활동은 뜸해졌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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