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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안성재 셰프가 잘못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레시피로 악플 세례를 받은 후 다시 두쫀쿠 만들기에 도전한다. 13일 안성재의 채널에는 ‘수요일 저녁 6시 45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쫀쿠 사진이 업로드됐다. 두쫀쿠 제작 영상 업로드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안성재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녀들에게 두쫀쿠를 만들어 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당시 그는 기존의 두쫀쿠를 두고 “우리나라 설탕 섭취량이 올라서 소아 당뇨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경계했다. 그 결과 자녀들이 원했던 것과는 정반대인 안성재만의 두쫀쿠가 탄생했다. 안성재의 자녀들은 체념한 채 아빠표 두쫀쿠를 먹기는 했지만, 아쉬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아빠가 만들어 준 X딱딱한 두바이퍽퍽강정”, “치킨 먹고 싶다고 했는데, 백숙 끓여준 것과 같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성이 이어지자 안성재는 곧바로 자신의 계정에 진짜 두쫀쿠 사진을 올리며 사태를 수습했다.
안성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해당 논란에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참가자 선재스님과 대화 중 “두바이 쫀득 쿠키 엄청 달다. 엄청 달아서 저희 자녀에게는 안 되겠다 생각해서 그랬다”며 앞선 사태를 언급했다.
그로부터 4일 뒤 올라온 이번 안성재의 영상 예고는 과거 자신의 만행에 사과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말이 통하네”, “대국민 심리치료 시작”이라며 기대를 올리고 있다. 두쫀쿠는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섞은 후 초코맛 마시멜로우로 감싼 간식이다. 쫀득함과 바삭함이 공존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셰프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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