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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에 휩싸여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했지만 금방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런 와중에 해당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 A 씨가 재차 입장을 드러냈다.
9일 MHN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조세호 복귀 소식에 대해 “기회를 줬는데 잡지 않았다”며 “그냥 바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조직폭력배 B 씨와 조세호 간 관계를 “불법 도박 홈페이지 사장을 통해 친해진 사이”, “B 씨는 불법 자금 세탁 한국 총책 중 한 명으로, 술자리 등에서 조세호와 친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전날 자신의 계정에 다시금 조세호 조폭 유착설을 주장하며 조세호가 술자리에 참석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얼마 전 조세호의 방송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추가 폭로를 내놓은 것. 그는 “B 씨 불법 자금 세탁은 허위 브랜드를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A 씨 주장에 따르면 조세호는 수제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해당 브랜드 제품을 여러 차례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매체에 “조세호가 B 씨 정체와 불법 자금 세탁, 브랜드 실체 등을 알고 있었다”며 브랜드 대표와 조세호 친분을 증명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와 대표는 서로를 꼭 끌어안거나 얼굴을 맞대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폭로자의 연이은 주장에 조세호 소속사 측은 처음 입장과 변함없는 입장을 드러내며 “그저 단순한 친분이었을 뿐, 금전 수수나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고, 해당 사실이 실제 있었더라도 알지 못했다는 것.
지난달 조세호는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하고, 해당 의혹에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고개 숙인 바 있다. 그는 논란 3주 만에 넷플릭스 ‘도라이버 4’로 복귀를 선언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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