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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1년 만 ‘유방암’까지…팬들 걱정 쏟아지는 중

나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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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영국 방송인 다비나 맥콜이 유방암 진단 사실을 밝혔다. 다비나 맥콜은 9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몇 주 전 유방에서 작은 혹을 발견했다”며 울컥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전날 열린 ‘다인 위드 다비나’ 자선 만찬 행사에서 “‘복면가왕’ 녹화 중에 ‘유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라’는 문구를 보고 직접 만져봤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혹을 몇 번 만져보고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그는 초기에 발견해 4mm 정도의 혹만 제거하면 되는 결과를 얻었다.

다비나 맥콜은 “다행히 림프절을 제거할 필요도 없이 혹만 제거하면 됐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감격했다. 그는 항암 치료는 받지 않지만 예방 차원에서 5일간의 방사선 치료를 이어간다. 그는 “약혼자 마이클 더글라스가 ‘감정을 숨기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때야 비로소 발을 구르며 화를 냈고 정말 후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비나 맥콜은 팬들에게 “유방 자가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라”며 조언했으며 자신을 치료해 준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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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비나 맥콜은 지난 2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긴 어게인’에서 “지난해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긴급 수술 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뇌종양 수술 약 1년 만에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그는 병마를 이겨내고 삶에 대한 회고를 전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가 진행하는 ‘비긴 어게인’도 중년 이후의 삶에 관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영국판 빅 브라더’, ‘영국판 복면가왕’ 등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다비나 맥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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