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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인 전 축구 감독 차범근과 축구 경기장을 찾았다.
한채아는 “꽉 찬 어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에 참석한 한채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경기 티켓에 차범근의 이름이 적혀 있어 한채아가 시아버지인 차범근 전 축구 감독과 동행했음을 짐작게 했다. 한채아가 공개한 차범근의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차범근은 초가 꽂힌 케이크 앞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가 하면 “차범근 감독님 우리들의 영원한 레전드”라는 카드가 적힌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회색 티셔츠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음에도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한채아는 사랑스럽고 호탕한 미소를 짓고 있어 2 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쥔 경기를 자축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승리 요정”, “너무 예쁘다”, “어제 너무 반가웠다”, “웃으니 좋다” 등의 댓글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6년 가수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객주 2015’, ‘연모’, ‘금수저’,’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차범근은 지난 10일 열린 브라질전에 개인 통산 137번째 A매치에 출전해 차범근과 홍명보 감독을 제치고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가 된 손흥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해당 경기장에 방문했으며 손흥민에게 기념 유니폼을 전달하고 포옹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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