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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김민정이 꽃을 보고 본인의 깨달음을 전했다.
김민정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나는 참 거만한 거구나”라며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만으로 충분한데. 뭘 더 잘 해야 하고 더 훌륭해져야 하고 더 멋져져야 할까”라는 글과 함께 노란 국화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나도 부족한 존재”라고 고백하며 “우린 모두 부족해서 그저 매 순간 나아갈 뿐인데”라고 전했다. 또 ‘가을의 꽃’, ‘국화’를 태그 하며 가을을 맞아 꽃을 보고 든 생각을 공유했음을 짐작게 했다.
이에 누리꾼은 “배우란 직업이 부담이 많이 가나 보다”, “지금도 충분하고 과분하다”, “배우님 짊어지고 사는 그 짐들이 차차 내려놓아지는 고민들이길”, “자기 내면을 먼저 보고 가꾸려고 하는 민정 씨가 멋지다”는 댓글로 김민정을 응원했다. 일부 누리꾼은 갑작스러운 김민정의 심경 고백에 그를 걱정하기도 했다.



지난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미망인’으로 데뷔한 김민정은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 ‘사춘기’, ‘무당’, ‘장녹수’, ‘조광조’ 등으로 아역배우 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옴과 동시에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하고 드라마 ‘뉴하트’, ‘장사의 신-객주 2015’, ‘갑동이’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나 오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쿠도 히나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2월에는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설매화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자신의 계정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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