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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채널 ‘핫이슈지’에서는 이수지가 미용실 상황극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용실 원장 부캐로 분한 이수지가 손님의 머리를 해주며 “탤런트, 가수, 댄서들이 다 나한테 머리해달라고 줄섰다”며 “유퉁 씨 노란 머리 했을 때, 방산시장에서 노란 염색약 사서 해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차청화가 “그럼 사장님 덕분에 그분이 결혼을 많이 했네”라고 호응했고, 이수지는 “내가 머리를 젊어 보이게 하거든”이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염색)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손님의 말에 차청화가 “너는 결혼 한 번도 못 했잖아. 그분은 여덟 번이나 하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환상의 상황극 연기 호흡을 자랑한 이수지와 차청화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 이야기를 하며 ‘현실 동네 미용실’ 분위기를 완벽히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랑데뷰 미용실’은 ‘부캐 부자’ 이수지가 배우 정이랑과 함께 동네 미용실 미용사와 동네 손님으로 등장해 연기하는 상황극 콘텐츠다. 본인의 ‘부캐’를 완벽 소화하는 이수지답게 이번 미용사 콘셉트도 완벽 소화해 내며 구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리꾼은 “올해 무조건 이수지 대상”, “전직 미용사인데 옛 추억 떠올리며 웃고 간다”, “진짜 현실 같은 연기다”, “박지현 팬클럽 소환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개그콘서트’, ‘웃찾사’, ‘SNL 코리아’, ‘메소드클럽’, ‘직장인들 시즌 2’ 등을 통해 활발한 개그 활동을 해왔으며 자신의 채널 ‘핫이슈지’ 속 콘텐츠로도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핫이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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