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벅차”…’이솔이♥’ 박성광, 심장 수술 광복이 퇴원 소식 ‘뭉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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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반려견 광복이가 심장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박성광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리 광복이,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퇴원하는 광복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박성광은 “작은 몸으로 큰 수술을 견디고 긴 시간을 씩씩하게 버텨준 우리 광복이. 다시 품에 안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아직 회복이 더 필요해 당분간 집에서 쉬어야 하지만, 오늘은 그저 광복이가 우리 곁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차다”라고 밝혔다.
의료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우리가 불안해할 때마다 따뜻하게 설명해 주시고, 우리 마음까지 헤아려 함께 걱정해 주셨다”라며 “광복이뿐 아니라 우리 가족의 마음도 보살펴 주신 덕분에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응원을 보낸 이들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이 광복이에게 닿아, 이렇게 한 걸음씩 버텨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광복이에게는 “정말 애썼어. 이제 집에서 천천히 쉬고, 우리 곁에서 조금씩 회복하자”라고 전했다.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김원효는 “너무 고생했다, 복이 맛있는 거 많이 잘 먹고 더 건강해지자”라며 댓글을 남겼고, 김나희 역시 “고생했다, 아가. 집 가서 푹 쉬어, 얼른”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박소영은 “광복이 고생했다. 광복이 최고다”라고 덧붙이며 광복이의 퇴원을 반가워했다.
광복이는 심장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해 왔다. 박성광은 지난달 수술 소식을 전하며 “열 살이 넘은 나이라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심장병 때문에 산책도, 목욕도, 미용도 모두 금지됐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매일 여섯 가지 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 콩팥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라며 수술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광복이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아내 이솔이도 계정을 통해 “모두 감사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해 광복이, 가을이, 겨울이 세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박성광,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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