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성시경(37)이 배우 하지원(38)과의 ‘썸’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공개된 31화 말미에는 두 사람의 만남을 담은 예고편이 붙었다. 예고편에서 하지원은 을지로 일대를 둘러보며 “힙지로 느낌이 있다. 볼 게 많다”고 말했다. 성시경에게 건넬 선물을 직접 고르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을지로에서 누구와 데이트하고 싶냐는 질문에 하지원은 “성시경”이라고 답했다. 성시경은 “뭐야”라며 놀란 뒤 “좀 일찍 친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 이어 “0.00001%의 가능성으로 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원이 “노력할 걸 그랬다”고 하자 그는 “막 가, 나도?”라고 받았다. 하지원이 웃으며 가볍게 치자 그는 “때리는 거 하지 마라. 남자들 속는다”고 농담을 건넸다.
앞서 본편에서는 하지원이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영은 “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저기 많이 활동했더라”며 하지원의 대학 생활을 언급했다. 하지원은 “이걸 하면서 친구들, 선배들과 어울리기는 하지만 요즘 친구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깊게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김호영과 함께 고민 상담을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22세 학생의 연애 고민에 김호영은 “지금 이 순간 소중한 연인과 함께 있을 때 신나게 연애하라”고 조언했다. 하지원도 “행복하게, 열정적으로 사랑하라”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너무 아깝더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다만 하지원은 연애 상담에는 자신이 없다고 했다. 그는 김호영이 능숙하게 상담을 이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연애 상담을 잘한다. 나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나한테 하지도 않는다. 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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