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양팔에 새긴 타투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공개했다.

27일 채널 ‘고소영’에는 “장동건 결혼 결심하게 만든 고소영 오징어무국 레시피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고소영은 직접 오징어무국을 끓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국에 얼음을 넣는 이유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냥 있어서 넣었다”라며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남편 장동건은 고소영이 해준 음식 중 오징엇국을 가장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과거 청담동에서 데이트하던 시절부터 오징어 뭇국을 끓여줬던 일화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낙지를 탕탕 썰어 넣은 비빔밥 등 과거 자신이 해줬던 실험적인 요리들을 언급하며 “연애할 땐 재미로 해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하던 고소영을 본 제작진은 팔에 새겨진 타투의 의미를 물었다. 고소영은 “왼쪽 팔 타투는 딸 윤설이의 이니셜(YS)이다. 거꾸로 보면 ‘소영’이 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른팔에는 특이한 폰트를 찾아 아들 준혁이의 이니셜을 새겼다”라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타투를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남편 장동건이 “나는?”이라며 서운해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에 자신이 “자기는 핏줄은 아니지 않나”라고 답했다가 장동건에게 꿀밤을 맞았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소영은 장동건과 1999년 영화 ‘연풍연가’로 인연을 맺어 비밀 연애와 이별을 거쳤으나, 이후 LA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해 장거리 연애 끝에 다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9년 공식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010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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