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부인’ 양홍원, 아내 원현주 ‘무직 언급’ 재조명…”질려서라기보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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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결혼식을 앞두고 꺼냈던 말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 공개된 채널 ‘에겐남 스윙스’ 영상에는 양홍원-원현주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원현주는 엄마가 된 뒤 성격이 달라졌다고 했다. 딸 앞에서 활발하게 말하는 게 몸에 뱄다는 그는 “이게 습관이 돼서 제 성격으로 굳었다. 저한테 없고 갖고 싶던 건데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양홍원은 “좋아하는 것 하면서 돈도 벌고 그렇게 살고 있다. 현주가 그렇게 사는 게 꿈이었다”고 거들었다. 이를 듣던 스윙스는 “달다, 달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양홍원은 연애 시절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왜냐하면 어릴 때는 연애를 할 때 저도 이런 게 있었다. 현주의 외모가 질린 게 아니라, 나도 어떤 직업의 여자랑 사귀고 싶은 게 있었다”며 “현주가 직업이 없는 걸 어떻게 메꿔야 할까. 어릴 때는 제가 그 정도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스윙스가 “여자친구를 연예인 만들 수 있을 만큼?”이라고 묻자 양홍원은 “연예인 안 만들려고 했다. 그런 성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길을 잘 탔다. 현주가 알려지면서 ‘끝. 다 됐다. 띄웠다’ 이런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무직 시절을 언급한 이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냥 무직 아내가 싫었다는 건가”, “방송 나와서 자기 와이프를 저렇게 말할 수 있나” 같은 쓴소리가 나왔다. 반대로 “저걸 무시라고 할 수 있나”,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된다”며 양홍원을 감싸는 댓글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약 8년 동안 교제한 끝에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고,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결혼식 닷새 뒤인 23일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모텔 동행은 결혼식 약 한 달 전에 있었던 일로 알려졌다.
소속사 AP알케미는 모텔에 간 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술에 취한 양홍원이 잠을 자기 위해 모텔을 찾았을 뿐, 동행한 여성과 애정 행위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동행 여성 역시 폭로자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양홍원, 채널 ‘에겐남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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