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 안 보인다 했더니…”갑상생암→대수술만 3번” 안타까운 투병기 (‘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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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예령이 3년 사이 세 차례 대수술을 받고 갑상샘암까지 겪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예령이 출연해 3년 동안 세 차례 큰 수술을 받아야 했던 시간을 돌아본다. 그는 종양 제거 수술에 이어 갑상샘암 진단까지 받았다며 “올해는 무슨 종양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든다”고 털어놓는다. MC 현영이 암의 전조증상을 묻자 김예령은 “작품 촬영 때 예민해지고 잠을 못 자서 피곤하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답한다. 촬영으로 쌓인 피로라고 여겨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이날 김예령의 딸은 엄마가 좋아하는 반찬과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음식을 들고 집을 찾는다. 음식을 넣으려던 딸은 “냉장고 안이 텅텅 비어 있다”며 점검에 나선다. 소비기한이 1년 가까이 지난 간장이 나오자, 김예령은 “간장은 발효식품이라 괜찮다”고 맞서 웃음을 안긴다.
올해 환갑을 맞은 김예령의 생일 이야기도 공개된다. 집에 돌아갔더니 딸이 깜짝 환갑잔치를 준비해 뒀다는 그는 잔치 현장 사진을 꺼내 보인다. 이성미가 “눈물 났을 것 같다”고 하자 김예령은 “정말 고맙고, 감동이었다”고 답한다. 초등학생 손주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화장품을 선물했다는 사연도 전해진다.

1966년생인 김예령은 1993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한 딸 김수현은 2016년 열애를 공개한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2017년 12월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윤석민은 2011년 프로야구 MVP에 올랐다.
김예령의 안타까운 건강사는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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