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떡볶이 먹튀 소동’ 3주 만→이번엔 목걸이 차고 갈 뻔…”정신이 없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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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정가은이 주얼리 가게에서 목걸이를 찬 채 계산하지 않고 나오며 또 한 번 먹튀 소동에 휘말렸다.
26일 정가은의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에는 정가은이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쇼핑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그는 시장 안 액세서리 상가를 찾아 여러 가게의 주얼리를 둘러봤다.

정가은은 한 가게에서 14만원짜리 팔찌를 산 뒤 다른 주얼리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어느새 그의 목에는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이를 알아챈 제작진이 “목걸이 산 거죠?”라고 묻자 정가은은 “어머. 이 목걸이 가지고 왔어? 나 어떡해. 또 먹튀했다. 미쳤나 봐.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크게 당황했다. 팔찌를 산 가게에서 목걸이를 걸어 본 뒤 미처 벗지 못하고 그대로 차고 나온 것이다. 쇼핑에 집중하다 보니 목걸이를 걸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은 셈이다.

“이런 일이 자주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는 “저 상습범 아니다. 정신이 없다 보니 제가 목걸이를 차고 먹튀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정가은은 앞서 이달초 구리 시장에서 영상을 찍을 때도 떡볶이를 먹고 계산을 깜빡한 채 가게를 나선 적이 있다.
정가은은 곧바로 목걸이를 찬 가게를 다시 찾아가 “제가 목걸이를 하고 갔더라”며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사장은 “제가 일부러 말 안 했다. 제 마음”이라며 목걸이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정가은이 거듭 사양했지만 사장은 “(대신) 남대문 시장 홍보 많이 부탁드린다”며 끝내 목걸이를 건넸다. 뜻하지 않은 실수가 훈훈한 선물로 마무리되면서 영상에는 웃음이 이어졌다.

정가은은 2009년 tvN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채널명 ‘롤코언니’ 역시 이 프로그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채널을 통해 시장 나들이 등 꾸밈없는 일상을 전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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