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스캔들’ 재점화…’전 연인’ 시유, 해외 팬 악플에→”할 말 많아, 참고 있는 것”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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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크리에이터 시유가 라이브 방송에서 전 연인 김현중의 과거 폭행 논란을 다시 꺼냈다.

시유는 26일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틱톡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그는 앞서 지난 22일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김현중의 팬으로 보이는 일부 이용자들은 번역기 문체로 “최고 자리에 올라야 했을 사람을 네가 끌어내렸다”, “전 파트너(김현중)에게 폭력 혐의를 거짓 제기하고 공개 석상에 뻔뻔하게 등장하다니” 등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이에 시유는 “사실 제가 가진 재미있는 이야기가 정말 많다”며 “조용히 가고 싶다. 거짓말은 없다. 좋을 게 하나도 없어서 제가 참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맞은 것까지 말해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다 “마지막에는 (김현중이) 때린 적이 없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2월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해 “연예인은 무죄가 무죄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한 바 있다.

시유는 김현중과 2012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다. 2014년 시유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분쟁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한때 재결합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김현중은 2015년 폭행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반면 대법원은 2020년 시유가 주장한 임신과 폭행으로 인한 유산 등이 허위라고 판단하고 시유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시유는 2015년 9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친자 확인 소송을 통해 김현중이 친부로 확인됐다. 아들은 시유가 홀로 키우고 있으며, 에이전시 측은 “아이에 관한 친권 및 양육권 관련 소송 등은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시유, 김현중,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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