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데뷔 35주년을 앞둔 가수 김건모가 뮤직앤뉴와 손잡고 음악 활동에 속도를 낸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는 26일 “김건모와 손잡고 그의 향후 음악 활동을 전개하며 데뷔 35주년의 새로운 막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 콘텐츠 유통과 제작, 마케팅을 아우르는 뮤직앤뉴는 김건모의 신곡과 앨범 발매 등 음악 활동 전반을 함께한다. 김건모는 현재 투어 공연과 새 앨범 녹음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뮤직앤뉴와 함께 앞으로 선보일 음악과 콘텐츠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그는 지난 7월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했다. 원곡의 서정적인 멜로디에 특유의 음색을 담은 이 곡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이달 기준 조회수 160만 회를 넘어섰다.

김건모는 약 6년 만에 관객 앞에 선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 ‘KIM GUN MO.'”를 지난 3월 마무리했다. 당시 부산 공연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은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지난 10일 대구에서 막을 올린 전국투어 ‘김건모. 35TH ANNIVERSARY LIVE TOUR’에서는 피아노 대신 기타로 자신의 곡을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35년간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하는 무대다.
대구 공연을 마친 그는 자신의 계정에 “대구 공연 성료. 함께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전주에서 만나자”라고 남기도 했다. 투어는 오는 31일 전주, 12월 5일 광주, 12월 26일 고양으로 이어지며 내년까지 계속된다.

1992년 정규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내년 데뷔 35주년을 맞는다. 그는 2019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긴 공백기를 가졌다. 2021년 11월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도 모두 기각되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그 과정에서 13세 연하 아내와 이혼했으며, 2022년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건음기획,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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