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곰팡이와 아이컨택→’나혼산’ 6평 자취방 떠난다…”전세 사기? 작정하고 잡을 것”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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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경혜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6평 원룸을 떠나 새집을 찾아 나섰다.

지난 25일 채널 ‘경혜볼래’에는 ‘저 이사 갈 수 있겠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경혜는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6평 원룸에서 첫 자취를 시작했고,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입주했을 때 많이 놀랐다. 손볼 부분이 많았고,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보이기도 했다”고 난색을 보인 바 있다.

박경혜는 “이삿집 위시리스트를 말씀드리겠다”며 첫 번째 조건으로 주방이 분리된 집을 꼽았다. “바퀴벌레가 없었으면 좋겠다. 창문을 자주 열거나 습기 관리를 잘하면 다른 벌레들은 최대한 줄일 수 있는데, 바퀴벌레는 어떻게 안 된다고 하더라”며 “바퀴벌레랑 쥐만 없으면 너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교통 체증이 심한 강남을 벗어나고 싶다는 바람 역시 전했다. 그는 “여기를 빠져나가는 데 너무 오래 걸린다. 요즘 걷고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데 항상 같은 건물, 같은 뷰다. 다양한 자연 풍경이 있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월세가 아닌 전세로 알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세 이율을 알아봤더니 월세보다 낮더라. 전세 사기는 부동산 사장님이 책임지시기로 했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작정하고 (사기 치면) 저도 작정하고 잡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경혜는 장안, 북촌, 사당 등 서울 곳곳을 직접 둘러봤지만, 조건을 모두 갖춘 집은 찾지 못했다. 내달 계약 만료를 앞둔 그는 “(계약 만료) 날짜가 좀 더 다가오면 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길에 보이는 이 아파트와 빌라들을 보면서 ‘왜 내 집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경혜볼래’, MBC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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