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경실 때문에 사우나서 ‘기절’→아찔 회상…”못 나가게 끌어당겨”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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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과거 사우나에서 이경실 때문에 쓰러질 뻔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이래서 호캉스 하는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은 강원도 정선으로 힐링 호캉스를 떠났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여정이었다. 그는 창밖으로 펼쳐진 산 풍경을 바라보며 사우나를 즐겼다. 오랜만에 찾은 여유에 연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때 제작진은 “사우나에서 누가 먼저 나오나 할까”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박미선은 “그런 걸 뭐 하러 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뜨거운 곳에 들어가면 누가 오래 버티나 그런 이상한 걸 왜 하냐”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과거 아찔했던 경험을 꺼냈다. 그는 “옛날에 사우나에 갔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이경실 언니가 못 나가게 끌어당기고 해서 한번 쓰러진 적 있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맞다. 위험하긴 하다”고 공감하자, 그는 “사우나는 자기 능력껏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미선은 근황도 전했다. 그는 “휴가 못 갔다. 12월에 태국 놀러 갈 거라 체력을 쟁여두고 있다”며 “BTS 태국 공연 보러 간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래서 휴가를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게 휴가다”라며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 가운데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수술과 항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멈췄다. 지난해 11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투병 과정을 직접 전했다. 지난 6월에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약 1년 6개월 만에 예능에 복귀했다.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방송에서 “림프절 전이로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고, 항암 치료만 16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치료를 모두 마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 중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미선임파서블’,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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