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각별한 의리를 드러내며, 후배 그룹 A2O를 위한 ‘역조공’에 나섰다.
22일 휙매거진 공식 SNS에는 “A2O 파이팅! — 바다 선배님 —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A2O SOUL, A2O LITE에게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바다 선배님이 직!접! 준비한 선물 세트인데요. A2O 멤버들과 팬들에게 선물과 함께 든든한 응원을 전했죠. 에투소, 에투라 데뷔 축하하고 건강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가 최근 데뷔한 A2O SOUL과 A2O LITE를 응원하기 위해 멤버들과 팬들을 위한 선물을 정성스레 준비한 모습이 담겼다.
바다는 두 그룹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직접 제작해 포장했으며, 상자 안에는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빵들을 가득 채워 훈훈함을 더했다.
A2O SOUL과 A2O LITE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아이돌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A2O LITE는 역대 신인 그룹 최단기간 음원 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바다는 최근 개인 SNS에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오랜 인연을 회상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바다는 “이수만 선생님은 건강한 소리를 가진 내게 세련된 컬러의 음악으로 새 옷을 입혀주셨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아이돌 보컬리스트로서의 자긍심까지 완벽하게 준비시켜 주셨다”고 회상했다.
특히 “내가 진짜 평생 못 잊는 거… 당시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아시고 내 대학 등록금을 내주셨던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이라고 덧붙이며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바다는 1997년 SM엔터테인먼트의 1세대 대표 걸그룹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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