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손 인대 파열→봉합 수술까지 받았는데…’병만랜드’ 민원에 정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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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제주도에서 직접 꾸며온 체험형 테마공간 ‘병만랜드&공방’의 시설물을 민원으로 인해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병만랜드&공방’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구조물들이 사라지고 넓은 앞마당만 남은 모습이 담겼다. 이전과 달리 휑해진 공간에 지인과 팬들은 “공방 주변이 왜 이렇게 휑해졌냐”, “구조물들이 다 어디갔냐”, “떠나시는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만은 댓글을 통해 “민원이 들어와서 정리를 좀 했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민원이 제기됐는지, 철거한 시설물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병만은 지난해 6월 제주도에 체험형 테마공간 ‘병만랜드’를 개장했다. SBS ‘정글의 법칙’을 비롯한 여러 생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김병만은 개장 전부터 직접 땅을 다지고 나무를 손질하는 등 공간을 꾸미는 과정을 공개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카페에 사용할 테이블을 제작하던 중 손 인대가 파열돼 봉합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병만은 시설물 제작을 이어갔다. 지난 3월에는 직접 포크레인을 운전하며 돔 형태의 건물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내 손길이 병만랜드&공방에 지나가는 중”이라며 “전문성은 없지만 내가 직접 만든다는 것에 만족감”이라고 공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글을 연상시키는 외관의 바비큐 공간을 조성하는 등 체험 시설을 늘려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개장 이후에도 직접 시설물을 만들고 정비하며 ‘병만랜드’를 가꿔온 만큼, 구조물이 사라지고 텅 빈 모습에 많은 이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김병만은 민원으로 일부 구조물을 정리했다고 설명했을 뿐, ‘병만랜드&공방’의 운영 중단이나 폐쇄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병만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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