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석, 요리 대전 우승…꼴찌 김선영 발끈 “물 마시면 되잖아” (‘언니네 산지직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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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강유석이 괴짜 요리 대전에서 승리한 가운데, 꼴찌를 차지한 김선영이 이유를 듣고 발끈했다.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언니네 ‘괴짜 요리 대전’이 펼쳐졌다. ‘귀족영애’ 강유석은 관자삼합, ‘아기돼지셰프’ 노윤서는 차슈덮밥, ‘죠르앤상훈’ 정상훈은 밀푀유전골, ‘건달요리사’ 김선영은 콩나물불고기를 준비했다.
제한 시간은 1시간. 서로가 챙겨온 의상을 입은 네 사람은 재료부터 챙기기 시작했다. 강유석과 노윤서는 먼저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노윤서는 돼지 코가 답답한지 연신 돼지 코를 들어 올리며 숨을 들이켰다. 노윤서는 차슈덮밥의 포인트에 관해 “제 돼지코로 판별하는 음식의 향과 ‘동궁’에서 생강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생강도 살짝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노윤서가 돼지코를 살짝 내린 걸 본 김선영은 제작진을 향해 “코스튬 잠깐 빼는 거 감점 없냐”고 바로 말했고, 당황한 노윤서는 다급하게 해명했다. 정상훈도 괴로운 건 마찬가지. 정상훈은 허리를 숙일 때마다 힘들어하다 결국 “전 허리가 왜 아픈 거냐. 계속 목마를 타서 아픈 거냐. 좀 내려오고 싶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카레 대전 우승자인 김선영은 “저 1등 할 자신 있다.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염정아가 김선영에게 “문신은 홍대 가서 한 거냐”고 묻자, 김선영은 “저 한국 사람 아니다”라며 새로운 콘셉츠를 추가했고, 정상훈은 “제 와이프”라고 소개했다. 김선영은 “전 이 목마에 반해서 결혼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완성된 요리를 먹어본 김선영은 “너무 심심하다”라며 간을 조금 더 했지만, “아까가 더 맛있는데?”라며 후회했다. 가장 먼저 요리를 완성한 김선영. 염정아는 50점 만점 중 45점을 주었다.



정상훈은 막간을 이용해 잠자는 죠르를 최초로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죠르는 정상훈의 외침에 점점 일어났고, 염정아는 “어머. 징그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두 번째로 요리를 완성한 정상훈에게 50점을 선사했다. 이어 염정아는 강유석에겐 47점, 노윤서에겐 45점을 주었다.
미식판정단의 평가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우승자는 강유석이었다. 환호하던 김선영은 꼴찌란 걸 깨닫고 금세 시무룩해졌다. 반면 강유석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노윤서는 “그럴 수 있다. 첫입 먹고 놀랐다”고 인정했다.
김선영은 뚱한 채로 입을 삐쭉거리기 시작했다. 정상훈은 눈치를 보며 “4위도 맛있었는데?”라고 했고, 노윤서는 “언니 삐쳤냐”고 웃음이 터졌다. 제작진이 이유를 말해주려 하자, 김선영은 “듣고 싶지 않다”고 선수를 쳤다. 그런데도 제작진은 “맛있는데, 계속 물을 마시면 된다”는 평을 말했고, 김선영은 “물 마시면 되잖아. 우리나라에 물이 없어?”라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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