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인종차별인가”…’치과의사♥’ 이향, 파리 行→객실 문제에 설움 토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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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아나운서 이향이 프랑스 파리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21일 이향의 계정에는 한 개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초반부터 잔뜩 화난 목소리로 “여러분, 이거 인종차별인가”라고 질문한 그는 최근 겪은 일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일행과 함께 파리로 여행을 가게 된 이향은 1박에 14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의 호텔에 숙박 예약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영상에 따르면 호텔 측은 아무런 추가 설명 없이 체크인에만 1시간 이상을 기다리게 했다. 심지어 숙소의 문이 고장 나 이향 일행이 가진 방문 카드 키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은 방 교체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무려 12번이나 로비에 내려가야만 했던 이향은 서비스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호텔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영상 말미에는 구독자에게 본인이 겪은 상황이 인종차별인지를 거듭 확인했다. 또한 “인수인계 시스템이 없나 보다. 이 방에 대해 (직원) 6명한테 말하고 있는데 안 믿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댓글에 “인종차별 맞다. 프랑스가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다”, “호텔 이름 알려달라. 너무 화난다”라며 함께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향은 이에 “편집하면서도 열 받았다. 인종차별이 맞구나”라고 대꾸했다.
그는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이틀 전에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전시물 관람을 위해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한 이향 일행은 시위대의 점거로 입장이 제한되며 ‘오픈런’이라는 당초 계획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었다. 덧붙여 “하루빨리 프랑스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로 근무한 이향은 현재 개인 계정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부부가 됐으며, 남편은 재벌가의 일원이라고 알려졌다. 부부는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뒀다.
김진수 기자 / 사진=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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