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사업 실패→빚 10억”…’송가인 절친’ 안성훈, 눈물로 고백한 가정사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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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안성훈(36)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떠올린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지난주에 이어 트로트 오디션 ‘진(眞)’ 출신인 안성훈과 송가인이 함께한다. 여기에 안성훈의 부모님까지 합세해 그가 대세 가수로 자리 잡기까지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안성훈은 지난 방송에서 15년 지기 절친인 송가인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주먹밥과 디저트를 대접했다. 생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3년간 어머니와 주먹밥 가게를 운영했던 그는 당시 인기 메뉴였던 주먹밥 3종을 선보였다.

이번 회차에는 안성훈의 부모님이 양손 가득 직접 만든 보양식을 들고 아들의 집을 찾는다. 아들의 은인인 송가인의 몸보신을 챙기려 준비한 것으로,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가 등장한다. 보양식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안성훈의 어머니는 30년 요식업 경력을 지닌 실력자로, 음식을 맛본 송가인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부모님은 “학창 시절 아들에게 고생시켰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안성훈은 “중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했다. 당시 빚이 10억 원이었다”고 털어놓는다. 한순간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그는 당시 문풍지 너머로 부모님의 대화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절박했다”고 눈물을 보인다. 아들이 그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부모님도 그 자리에서 함께 눈물을 쏟는다. 안성훈은 기운 집안 형편 탓에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께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많이 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1989년생인 안성훈은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처음 도전했으나 중도 탈락했고,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나서 진을 차지했다. 안성훈의 사연은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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