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극심한 두통→득남 5일 만 ‘응급 수혈’ 사태…”척추 마취 부작용 의심”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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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수혈까지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고우리의 채널에는 ‘고우리가 말아주는 5분 컷 제왕절개 썰 (Feat. 출산 후 고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6일 첫아들을 낳은 그는 수술 후 이틀간은 진통제로 버텼지만, 3일 차부터 약물 투여가 줄면서 통증이 본격적으로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몸을 일으키기도 힘든 상태에서 모유 수유 연습을 위해 직접 걸어서 이동해야 했다고.

고우리는 특히 두통을 호소했다. 그는 “오늘 아침 새벽부터 머리가 너무 아픈 거다. 머리가 진짜 깨질 듯이 아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젖몸살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전신 통증을 의심했다는 그는 얼굴과 손발이 붓고 가슴에도 통증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출산 5일 차,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고우리는 “3일 차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일어서면 두통이 너무 심하다”며 “척추 마취 부작용인가 해서 그런 것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원인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철분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처방도 받은 그는 “지금 일어나면 너무 아파서 누워 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라며 “어제 새벽부터 잠도 잘 못 자고 진짜 너무 힘들다”고 했다. 등과 앞쪽 갈비뼈까지 통증이 번진 상황에서 그는 “제왕절개수술을 한 배는 많이 나아져서 통증이 조금 덜한데 다른 데가 아프니까 정신도 못 차리겠고 너무 서글프다”고 토로했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날 급히 수혈받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그는 2012년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로 활동 분야를 넓혔고, 2022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지난 2월엔 임신 사실을 공개해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고우리, 채널 ‘Go!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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