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임장 콘텐츠 中 ‘이사 강요’한 제작진→여론 불 지폈다…”지나치다” 비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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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서인영에게 이사를 권한 개인 채널 제작진을 두고 온라인에서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전재산 털어서 드디어 이사하는 서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제작진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기로 했고, 제작진은 코 재성형 상담과 함께 이사를 위한 임장을 제안했다.

PD는 “이거는 들어줬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매니저님의 소원이기도 하다”며 “전에 콘텐츠 찍을 때 진지하게 선배한테 구리에 아파트 사라고 말했다. 그래서 구리에 괜찮은 아파트 임장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만 와도 강남까지 30분, 상암동 30분”이라며 교통 여건을 내세웠다. 현재 남양주에 사는 서인영은 “내가 집이 머니까 다 힘들구나”라며 제작진의 속내를 알아챘다. 다른 스태프도 “난 공덕 사무실 오는데 2시간 걸렸다”고 거들었다. PD 역시 “나도 느꼈다. 우리가 괴롭다. 공덕은 거의 죽음이다. 나 이제 이 채널 안 하려 한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이후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알려진 46억 원대 집을 둘러보다 지난날이 후회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임장 콘텐츠를 위한 설정으로 보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출퇴근 거리를 이유로 이사까지 권하는 모습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영상에는 “스태프 분들이 감수해야 한다. 인영 언니 덕에 잘 되는 건데 왜 이렇게 집 멀다고 징징대는지 모르겠다”, “이사하지 마라. 지금 사는 남양주가 터가 좋은 거 같다”, “스태프들도 인영언니 덕 보셨으면 그만큼 존중해주길”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하며 데뷔했고, ‘원 모어 타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나서 ‘신데렐라’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운영하며 일상과 근황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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