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비공개 결혼식 3일 만…현장 사진 아낌없이 공유 ♥샘김과 ‘달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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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이재가 결혼식을 올린지 3일 만에 후기를 전했다.
지난 20일 이재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그는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를 올리는가 하면 남편의 손을 잡고 야외 식장의 버진 로드를 걸어가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는 매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와 함께 ‘Serendipitous day with the love of my life(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과의 뜻밖의 하루’라는 짧은 멘트를 남겨 샘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는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스테이지 28 야외 정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애초 11월 미국에서 하기로 예정됐으나, 취소되며 일정과 장소 또한 바뀌었다. 특히 바뀐 식장인 스테이지 28은 이재의 외조부인 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에 들어서 있어 식에 의미를 더했다.

남편은 음악 프로듀서이자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인 샘김으로, 이재와는 지난 2017년 작업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추후 연인으로 발전하며 2년 전인 2023년 약혼했다. 이번 결혼은 9년 간의 장기 연애 끝에 이뤄진 셈이다.
이 가운데 이재는 과거 SM 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간 연습생 활동을 한 바 있다. 연습생을 그만둔 이후에도 레드벨벳 ‘Psycho’, 에스파의 ‘Drama’ 등 각종 히트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실력을 보였다.

그러던 그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지난 2025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였다. 이재는 작 중 주인공인 루미의 가창을 맡았으며, 영화의 삽입곡이자 각종 음원 차트 1위의 성적을 거둔 ‘Golden’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재는 당초 OST 작곡에만 참여하기로 돼 있었으나, 시범 녹음 이후 결국 루미 가창에 낙점되는 기회를 얻었다.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 왔다. 지난 9월에는 그룹 르세라핌의 노래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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