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음문석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년 전 인터뷰에서 밝힌 결혼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문석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1일 “음문석이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모델로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예비신부의 나이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 소식과 함께 다시 회자된 것은 음문석이 5년 전 남긴 발언이다. 그는 2021년 5월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을 앞두고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파이프라인’은 땅속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치는 도유범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음문석은 서인국, 이수혁 등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그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없다”고 답하면서도 “그런데 이러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친구가 있으면 또 바로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결혼보다 배우 활동과 가족을 먼저 챙기고 싶다고도 했다. 음문석은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충실히 잘 하고 가족들을 챙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5년여 만에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시 발언도 온라인에서 다시 공유되고 있다.

1983년생인 음문석은 2005년 ‘SIC’이라는 이름의 가수로 데뷔한 뒤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2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 ‘육사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도 활동 폭을 넓혔고, 2024년 방송된 ‘열혈사제2’에서는 같은 역으로 돌아와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최근에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를 통해 관객과 만났으며, 엄태화 감독의 새 영화 ‘살기 좋은 집’을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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