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다 사도 남을 텐데”…’재산 675억설’ 톱 女스타, 할인 잡화점서 포착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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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대만 방송인 람심미(藍心湄)가 60세를 맞은 소회를 밝히며 스스로에게 인색하게 굴지 말자는 글을 남겼다. 특히 균일가 잡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20일(이하 현지 시각) 람심미는 자신의 계정에 잡화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시했다. 그는 어렵게 60세까지 살아온 만큼 자신에게 너무 인색하게 굴지는 말자고 적었다. 쇼핑은 잠깐의 즐거움을 주면서 전두엽도 강하게 충전해 준다는 말도 덧붙였다. 끝으로 모두가 자기 자신을 잘 대하고 아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글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그의 소탈한 모습에 주목했다.
댓글에는 “심미 언니는 서민 친화의 대표”, “언니, 그런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이 가게 전체를 사도 충분히 남을 텐데요”, “가게 한 줄을 다 살 수 있을 것”, “언니가 10원 숍을 구경할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람심미는 앞서 온라인에서 재력이 꾸며낸 설정이 아니냐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이에 여러 누리꾼은 그의 과거 일화를 꺼내 반박에 나섰다. 술을 마신 뒤 친구의 새 차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자신의 에르메스 가방에 토했다는 이야기와 지인들과 함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중화권 총대리권을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그의 재산이 15억 대만달러(약 675억 원)에 이른다는 추산도 함께 거론됐다. 다만 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온 추정치로, 람심미가 직접 밝힌 내용은 아니다.

1965년 대만 윈린에서 태어난 람심미는 1984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으며, 이후 방송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대만 TVBS의 미용·생활 토크쇼 ‘여인아최대(女人我最大)’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 활동과 함께 여러 사업에도 참여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 왔다. 국내에서 활동한 이력은 없다.
김도현 기자 / 사진= 람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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