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버튼, 뒷벅지였다…유민상, 비명 지르며 테스트 ‘실패’ (‘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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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무릎 통증 버튼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유민상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정은아, 황보라,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몸신의 탄생’ 건강 주제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약 여성 2명 중 1명이 앓는 흔한 질환, 관절염이었다. 황보라는 “제가 정확히 안다. 사우나 이모님들이 다 ‘삭신이 쑤신다’고 하신다. 여행도 못 간다고 하시더라”라고 떠올렸다.
전문의는 만성 통증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만성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방치하면 안 된다. 미세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치료 후에도 신경계 변화로 반영구적으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황보라는 “사우나 이모가 버스 타려고 올라가다가 찢어져서 구급차를 부른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환자들은 만성 통증 강도에 관해 “24시간 트럭에 짓눌리는 듯한 압박감”, “샤워하면 물줄기가 못으로 온몸을 찌르는 듯한 느낌”, “베개와 이불이 닿으면 칼로 쑤시는 것 같다”고 호소한다고. 일상 자극은 물론 자극이 없어도 지속되는 통증인 것. 실험단으로 참여한 시청자는 관절염 2기로 비교적 초기 단계이지만, “다리를 잘라내고 싶다”고 고통을 표현할 정도였다.
전문의는 “통증 조절 시스템이 고장 나기 전에 통증 버튼을 꺼두는 게 중요하다”라며 관절염 통증버튼 오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참가 전 시청자 실험단은 양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 2기 진단을 받은 상태로, “무릎이 계속 쑤시고 다리도 안 올라간다. 아이 낳았을 때보다 더 아프다. 다리가 없었으면 좋겠다. 칼로 도려내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손잡이를 잡고도 계단 오르내리는 게 힘겨운 상태였다. 바닥에 앉는 것도 아파하는 실험단.
무릎 통증 버튼의 정체는 허벅지 뒤쪽 근육 ‘뒷벅지’였다. 이에 유민상과 황보라는 뒷벅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먼저 유민상은 엉덩이 들기엔 성공했지만, 비명을 지르며 1차 통과 지점까지도 움직이지 못했다. 황보라는 완벽한 일직선 자세로 순식간에 기준점을 통과, 10초 버티는 데도 성공했다. 유민상은 “제가 너무 못하기도 했지만, 쉽지 않은 테스트였다”고 밝혔다.
이후 실험단은 2주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무릎 보호대를 벗어던진 실험단은 쪼그려 앉기에도 성공했다. 실험단은 ‘뒷벅지 밀당 운동, 뒷벅지 끌올 운동’ 등을 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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