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상투 머리→턱수염에 ‘카피바라’ 별명 또 생겼네…”그만 좀 놀려” 호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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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숏드라마 속 호위무사 분장을 공개하며 사극 출연 소식을 전했다.
13일 스윙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숏폼 드라마 ‘광안’의 남휼이다. 카피바라라 그만 놀리라 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상투관을 쓰고 붉은색 무복을 입은 채 한옥 앞에 서 있다. 그는 턱수염을 기른 호위무사 차림으로 검을 쥐거나 칼집에서 뽑아 들며 결연한 눈빛을 보냈다. 비장한 분위기의 사진과 익살스러운 글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카피바라 장군 같다” “은근히 잘 어울린다” “칼 잡은 폼이 예사롭지 않다” “어떻게 퍼스널 컬러가 한복” “택이 아빠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I 합성 같다거나 그림체가 다르다는 장난스러운 댓글도 이어졌다.

스윙스는 ‘광안 : 세자의 여자’에서 세자의 벗이자, 그의 곁을 지키는 파계승 출신 호위무사 남휼 역을 맡았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왕위를 둘러싼 궁중 암투와 세자와 자객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세자 이현 역은 배우 성준이, 자객 은우 역은 츄가 맡았다.
1986년생인 스윙스는 2008년 EP ‘Upgrade’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2013년에는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듣고 있어?’ ‘불도저’ ‘No Mercy’ 등을 발표하며 힙합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진용진 감독의 웹 영화 ‘부권’으로 처음 연기를 선보인 그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마쳤다. 스윙스는 극 중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의 고교 동창 아브라함 역을 맡았다.

그는 현재 작품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스윙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서 강렬한 눈빛이 담긴 3차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성준, 츄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린 바 있다.
‘광안 : 세자의 여자’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레진스낵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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