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일본 배우 가타세 나나가 주 5일 출근하는 회사원으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일본 스포츠지 니시닛폰스포츠는 13일(이하 현지 시각) 가타세가 같은 날 개그 콤비 아메아가리 결사대 출신 미야사코 히로유키의 채널 ‘미야사코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영상에는 가타세가 일하는 신발·패션 통신판매 사이트 ‘로콘도’의 다나카 유스케 대표도 함께 나왔다.

가타세는 갈색으로 염색한 긴 머리에 남색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차분하고 정확하게 답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를 그만뒀었나. 몰랐다”는 반응부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존경한다”, “연예인의 새로운 삶의 방식이자 제2의 커리어에 앞장서 줬다고 생각한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조금 통통해졌다”는 반응도 있었다.

가타세는 2021년 소속사와 계약을 끝낸 뒤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이후 개인 채널을 운영하던 중, 이를 본 다나카 대표가 먼저 연락하면서 입사 이야기가 오갔다. 가타세는 2022년 12월 로콘도에 정식 입사했다. 가타세는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8시간씩 일하고 있다. 주로 대표 비서와 홍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상품 기획과 마케팅, 모델 일까지 함께 하고 있다. 입사 당시에는 화제를 모으기 위한 기획일 뿐이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그는 4년째 회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가타세는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영화 ‘데스노트: 더 라스트 네임’에서 다카다 기요미 역을 맡았고, TBS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등에도 출연했다. ‘데스노트’ 실사 영화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개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활동 외에 니혼TV 정보 프로그램 ‘슈이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가타세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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