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34기 영숙이 방송 밖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직업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플랫폼 등 여러 온라인 공간에는 영숙을 과거에 본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러닝크루 여왕벌 나왔네”라며 사적인 모임에서 영숙을 봤다고 주장했고,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도 줄을 이었다.
다만 이는 모두 익명 누리꾼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신중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글 허위가 너무 많아서 중립”이라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고, 일반인 출연자를 향한 뒷말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34기는 프로그램 최초로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이들이 모인 ‘다둥이 특집’으로 꾸려졌다. 영숙은 8자매 중 막내로, 첫째 언니와 20살 넘게 차이가 난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조카가 이미 결혼해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결혼도 하기 전에 ‘이모할머니’가 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혼인 언니들 때문에 부모로부터 “순서대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연인과 헤어졌던 사연도 털어놨다.
솔로나라 입성 후 영숙은 3남매 장남 영호를 첫 호감 상대로 꼽았다. 하지만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순자와 현숙이 각각 3표를 가져가면서 영숙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막내 영숙의 반전 일상도 공개된다. 다른 출연자들이 저녁 식사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영숙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라며 머쓱해한다. 이튿날 아침에도 “전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며 “가스 밸브를 여는 방향이 이쪽인가?”라고 물어 웃음을 안긴다.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98%를 기록했다. 34기의 두 번째 날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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