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아파트 압류’ 김사랑, “세입자가 월세도 안 낸다” 불평?…알고 보니 옥상 사는 ‘냥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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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김사랑이 세입자의 행동에 불평을 토로하는 듯한 모습을 공개했으나 사람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김사랑의 계정에는 영상과 함께 짧은 글이 올라왔다. 그는 옥상의 풍경을 담은 동영을 공유하며 “옥상 세입자입니다. 월세도 안 내고 밥 주고 물 주고 끙 치워준다. 내 의자 다 뜯어”라고 불평을 토로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내 “이름이 옥상이? 물을 좋아하니 워터? 뭐가 좋을까”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그가 찍은 영상 속에는 노란 무늬를 가진 길고양이가 담겨 있었다. 김사랑이 말한 옥상 세입자는 바로 고양이었던 것.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사랑 언니, 귀여우니까 봐달라”, “옥상이란 이름이 귀엽고 좋은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 고양이는 지난달 9월 28일부터 김사랑의 집 옥상에 출몰했다. 당시 김사랑은 계정에 “길고양이가 어떻게 올라왔는지 옥상에 올라와서 나를 쳐다본다. 원하는 게 있는 거냐. 냥집사님들 알려달라”고 묻기도 했다. 최근 김사랑의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 대부분이 길고양이와 관련돼 고양이를 향한 그의 애정이 돋보였다. 그는 이날 찍은 치즈 고양이 외에도 여러 마리의 길고양이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그는 아파트 압류 건으로 한차례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한 매체는 경기 김포시에 있는 김사랑 소유의 아파트 1세대가 4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세무서에 의해 압류됐다고 보도했다. 압류의 이유는 세금 체납이었으며 이 아파트의 당시 매매 시세는 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사랑은 세금 체납과 압류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압류 보도 이전 체납액 전부를 완납한 상태였다. 김사랑 측은 이에 “세금이 체납된 것은 분명히 잘못한 일”이라며 “날짜를 어기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세심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사랑은 드라마 ‘천년지애’, ‘왕과 나’, ‘시크릿 가든’ 등에서 활약을 펼쳤으나 2021년 종영한 ‘복수해라’를 마지막으로 5년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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