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랑이 과거 아이돌 데뷔에 도전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박세미는 자신의 계정과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이번 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 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박세미는 예비신랑을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신랑의 이력도 공개됐다. 스포츠조선은 박세미의 예비신랑이 플로리스트 김준연으로, 현재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준연은 지난 2012년 JTBC 아이돌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가수 데뷔에 도전했다. 당시 그는 톱20에 진출했으며, 그룹 2PM의 ‘하트비트(Heartbeat)’ 무대를 선보이는 등 경연에 참여했다.
이후 김준연은 플로리스트로 진로를 바꿨다. 1세대 플로리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꽃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해외 플라워 스쿨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각종 브랜드 캠페인과 음악 관련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자체 예능에 출연한 이력도 있다. 김준연은 지난 2020년 공개된 ‘달려라 방탄’ 99회에서 멤버들에게 꽃꽂이를 지도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그의 도움을 받아 화관과 부토니에 등을 만들었다.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김준연을 향해 “훈남 선생님이다”, “프로듀스 101에 나가셔야 하는 것 아니냐”며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김준연은 이번 결혼식에 사용될 꽃 장식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박세미, JTBC ‘메이드 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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