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를 둘러싼 과거 발언 소환이 이번에는 2세 계획으로 번졌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된 것은 올해 4월 가수 션의 채널에 출연해 아이 문제를 언급한 장면이다. 해당 영상에는 박위와 아내 송지은이 함께 출연했다. 2세 계획을 묻는 션의 질문에 박위는 “엄청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송지은은 오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에 대한 생각은 늘 있었다. 마음의 준비가 안 됐던 것 같다. 생명은 태어나면 일시정지가 없다. 우리가 그럴 만큼 넓은 품의 부모가 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육체적으로도 그렇다. 아이까지 잘 케어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망설임 끝에 송지은은 “올해 시험관 시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위도 두 아이를 원해왔다고 했다. 그는 “평생 아이를 두 명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실 아직도 두려움이 있다. 육체적으로 아이를 케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내한테 미안하고, 자괴감이 들 것 같다. 그러나 어떤 분이 ‘아이를 힘으로 키우냐. 사랑으로 키운다’고 하셔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송지은은 아들과 딸을 모두 바란 이유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아들, 딸을 꼭 낳고 싶었다. 아들을 낳고 싶은 이유는 박위의 성격, 마음 밭이 재능이라고 생각해서 박위 닮은 아들을 꼭 낳고 싶었다. 잘 키워서 세상에 내보내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두 명 낳고 싶다고 말한 대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소환된 발언은 이뿐만이 아니다. 2024년 9월 박위의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첫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아들이 나 좀 들고 다니고, 딸은 좀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을 원하는 이유를 자신의 수발과 연결 지은 발언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고, 영상에는 이를 들은 송지은이 정색하는 모습도 담겼다. 박위의 과거 발언을 겨냥한 소환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기적이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박위, 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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