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남편에도 “분윳값 벌어야지”…남보라, 출산 4개월 만에 ‘워킹맘’ 일상 공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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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전했다.
8일 남보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워킹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찍었다. 긴 생머리를 어깨 아래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그는 출산 전과 다름없는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오늘도 분윳값 열심히”라고 덧붙이며 엄마가 된 후 한층 커진 책임감을 드러냈다.
1989년생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15일 아들을 얻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통해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 왔으나, 출산 예정일을 앞둔 검진에서 양수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진단에 따라 응급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다. 당시 남보라는 “자연분만도, 유도분만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대로 지체하면 아기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아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아들 콩알이(태명)의 100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한 소식도 알렸다. 남보라는 “100일 잔치에 가족들이 많이 축하해줬다”라며 “북적북적 두 집 식구 다 모이니 거의 20명 가까이 됐다”라고 전했다. 정작 주인공은 사진 촬영을 마치자마자 잠들었다고. 그는 “콩알이는 이날 사진 찍고 바로 자 버려서 콩알이 없는 백일잔치가 되어 버렸지만, 가족들은 신나게 잘 놀고 갔다”라며 “잔칫집같이 시끌벅적했다”라고 털어놨다.
백일상을 차리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했다. 남보라는 “그간 밤새 새벽 수유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뭔가 울컥하더라”라며 “100일 동안 건강하게 커 준 콩알이가 기특하고, 돌보느라 고생한 우리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토닥토닥해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콩알아,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 줘. 사랑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서 다둥이 가족의 장녀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KBS2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2008년에는 KBS1 ‘인간극장’을 통해 13남매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상어’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서 활약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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