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계정 정지→악플 폭주에 거침없는 발언…”태어날 때부터 이랬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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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정면으로 맞섰다. 최근 개인 계정이 갑작스럽게 막히는 일까지 겪은 터라 그의 토로에 더 눈길이 간다.

최준희는 7일 자신의 계정에 “우리가 한번만 살아서 다행이야. 왜냐면 난 이 대환장을 또 겪고싶지 않거든…다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악플로 괴로워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최준희는 그동안 쌓인 감정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그는 “왜 그렇게 사냐고요? 멀쩡했는데 왜 그러냐고요?”라고 되물은 뒤, 거친 표현과 함께 “난 태어날 때부터 원래 이랬어. 네가 뭘 알아?”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이를 본 팬들은 “악플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최준희는 불과 며칠 전 팔로워 23만 명을 보유한 기존 계정을 잃었다. 그는 지난 1일 새 계정을 알리며 “23만 계정이 막혀버렸다. 이유도 안 알려준다. 진짜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팔로워들에게 “그런 김에 여기로 와 달라.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함께 공개한 안내 화면에는 해당 계정이 지난달 30일 일시 차단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플랫폼은 커뮤니티 규정을 지키지 않은 활동을 차단 사유로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문제가 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180일 안에 재검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는 설명도 덧붙었다. 현재 기존 계정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뜬다.

최준희는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다. 그는 “밤새가며 변호사님 통화 중. 인맥 총동원 중임”이라며 “내용증명 보내야지 뭐”라고 적었다.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그는 “지금 계속 불안에 발발 떨고 있다. 멘탈이 밀가루가 되어버렸다”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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