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상민과 이혼’ 발표→제작사 호통…”슬픈 상황에도 인터뷰, 자신감 떨어져”[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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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과의 이혼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서는 ‘호피가 어렵다고? 옷잘알 이혜영이 알려주는 호피 촌스럽지 않게 입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레오파드 셔츠와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레오파드 패턴에 대해 “셔츠 하나만 입어도 느낌이 난다”며 “하얀 셔츠나 블루 셔츠보다 정열적이고 육감적이고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이혜영은 약 20년 전 촬영했던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레오파드 패션을 즐겨 입게 된 특별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영화를 찍었는데 하필 이혼 발표 시기와 영화 개봉 시기가 겹쳤다”며 당시 제작사와 난감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혜영은 “제작사에서 ‘이혼할 거면 미리 말을 했어야지’라고 했다. 그런데 이혼을 내가 알고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황당해 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슬픈 상황에서 인터뷰를 해야 했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혜영은 “사람들 앞에 설 용기도 없을 때였다.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레오파드를 입어서 내가 강하다는 걸, 내 마음속에 있는 걸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옛날에는 펜슬 스커트를 입었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 레오파드 의상을 통해 자신감을 드러내려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혜영은 “레오파드는 자신감”이라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설명했다.
한편 이혜영은 2004년 그룹 룰라 출신이자 방송인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다음해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남편과 2011년 재혼했다.
홍지현 기자 / 사진 =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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