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서인영, 클럽 대여→’2천만 원’ 초호화 생일 파티 열더니…”미쳤었다, 기분 더러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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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클럽을 빌리고 2천만 원을 쓰는 등 호화로운 생일을 보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30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15cm 킬힐 신고 지하철 타서 스케줄 가는 서인영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생일을 맞은 서인영은 “남양주 오고 나서 매번 특별한 생일을 맞이하는데 막상 집 들어가면 슬프더라, 그래서 맨날 울었다”라며 그동안의 생일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뭔가 허한 거다.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그런 마음들이) 더 심했다”라며 “좀 조용히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냥 평범한 일상처럼 보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과거 생일을 두고는 스스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서인영이 “특별하게 보내려고 하다가 더 이상하게 돼 버린 거다. 술 먹고 진상되고”라고 하자, 제작진은 “클럽 빌리고 2천만 원 쓰고”라며 서인영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서인영 역시 “그러니까 미쳤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채널 활동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채널 잘되는 걸 예상하고 한 건 아니지 않았냐. 근데 잘 됐다”라며 “그러니까 ‘이런 행복이 또 있을 수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되는 거에 대한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내가 이제 또 제2의 전성기가 왔구나’ 이런 건 전혀 없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 서인영은 “나는 주위를 잘 못 보고 항상 경주마처럼 보는 스타일이었다. 요즘에는 스태프가 보인다”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아까 충격 받았다. 가방도 다 매니저들이 들어줘서 직접 가방 둘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몰랐다. 그렇게 철이 없었다. 그러다가 다 없어 봐라. 그럼 바보 되는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42세가 된 소감을 묻자, 서인영은 “기분 더럽다. 이래서 이제 생일이 오는 게 싫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를 향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60세까지 하려고 한다”라며 “‘신데렐라’는 모르겠고 ‘개과천선’은 60세까지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1984년생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Super Star’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개인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202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11월 합의 이혼한 그는 올 하반기 콘텐츠 기업 엔피(NP) 대표로 알려진 최지훈과 재혼을 앞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서인영,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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