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김원해가 모친상의 슬픔을 딛고 케네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1일 케네스컴퍼니 측은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어떤 배역이든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배우 김원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더 많은 작품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은 김원해가 모친상을 당한 지 약 4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김원해의 모친은 지난 6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새 소속사와 함께 다시 한번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1969년생인 김원해는 1991년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했으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원년 멤버로 20년 가까이 무대를 누비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SNL 코리아’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에는 ‘시그널’ ‘열혈사제’ ‘선재 업고 튀어’ ‘중증외상센터’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tvN ‘언더커버 미쓰 홍’으로 시청자와 만났고, 최근에는 JTBC ‘아파트’에서 도마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MBC ‘유부녀 킬러’에는 특별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 온 김원해가 케네스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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