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셋째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가운데, 낳지 못하는 사정을 언급한 과거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이현이의 채널에는 ‘이현이 눈 돌아가게 만든 제이쓴의 남대문 필승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개그맨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이 출연해 이현이와의 쇼핑을 이어갔다.

한 옷 가게에 들어간 뒤 아이용으로 보이는 작은 옷을 발견한 이현이는 불쑥 “어머. 나 셋째 낳고 싶다“라고 외쳐 제이쓴은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마음에 드는 아이 옷을 발견한 이현이는 “(키) 120까지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말에 “셋째를 낳아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영상 말미에 그는 “옷 보면서 간절하게 ‘두 돌 된 아기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현이의 셋째를 낳고자 하는 바람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2월 같은 채널에서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는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딸을 키우고 있는 것에 부러움을 느끼면서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딸 갖고 싶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남편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본인도 셋째 생각이 있었는데 부인이 반대했다고 답했다. 이현이는 덧붙여 “나는 낳는 건 낳는데, 키우는 걸 우리 남편이 훨씬 관여를 많이 한다. 육아 관여도에 따라 선택 결정권이 있어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현이는 2012년 10월 삼성전자 재직 중으로 알려진 1살 연상의 남편 홍성기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15년과 2019년 두 번의 출산을 통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과거 활발한 모델 활동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1월부터 개인 채널에 첫 영상을 올리며 또 다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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