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심수봉, 30년 넘게 거주한 집 최초 공개…”49년째 몸무게도 그대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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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국민 가수 심수봉이 30년 넘게 거주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49년 동안 주옥같은 명곡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를 건넨 심수봉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심수봉은 30년 넘게 살아온 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제작진이 집을 찾자 편안한 차림의 심수봉은 “들어오세요!”라며 반갑게 맞이한다. 카메라가 집 안 곳곳을 비추자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관찰 예능 촬영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어 그는 “잘 부탁해요. 예쁘게 찍어주세요”라고 소녀처럼 인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심수봉의 집은 고풍스러운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져 아늑하면서도 앤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팬들이 보내온 소중한 편지와 심수봉이 30년 가까이 연주해 온 피아노도 자리하고 있다. 심수봉은 “이 집에 산 지 30년이 넘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주방 수납장에는 예쁜 그릇과 찻잔이 가득 정리돼 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도 그릇과 찻잔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심수봉만의 특별한 수납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건강 관리 비결도 공개한다. 심수봉은 집에서 꾸준히 하는 운동을 소개하는 한편,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식단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조카 손주인 가수 손태진은 “건강 관리가 늘 습관화되셔서 가수 생활 49년 동안 거의 같은 체중을 유지 중이시다”라며 심수봉의 자기 관리 비결을 전한다.

1955년생 심수봉은 1978년 데뷔 이후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심수봉의 집과 건강 관리법을 비롯한 일상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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