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子 ‘희귀병’ 아픔 속 쾌거→국무총리 표창 수상…”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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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권오중이 사회복지 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중은 지난 9일 개인 계정에 “모든 것에 감사하다. 국무총리상. 봉사. 함께하는 사랑밭. 주님께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표창장 및 시계 사진을 올렸다. 표창장에는 “귀하는 사회복지 증진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권오중은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사랑밭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1996년 6세 연상인 아내 엄윤경 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권오중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근육 위축과 발달장애 증상을 동반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데, 권오중은 과거 방송에서 이 병이 국내 첫 사례이며 전 세계 환자 수도 십여 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치료제는 물론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의료진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지난 4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아들이 겪은 학교폭력 피해도 눈물로 고백했다. 권오중은 “아들이 중학교에 갔는데 누가 배를 때렸다면서 학교를 안 가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우리 애가 1년 동안 5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권오중 부부는 개인 계정에 “30번째 생일을 엄마 아빠가 진심으로 축하해.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한다 아들”이라는 글을 올려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학교폭력의 상처를 이겨낸 그는 미술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았고, 권오중 부부는 그림에 재능을 보인 아들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난 5월 ‘아트페어대구’에 작가로 참여한 그는 ‘화분에 심은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시들지 않는 물줄기’ 등을 선보이며 컬렉터에게 작품을 판매했는데, 이러한 활동은 예술의전당을 거쳐 시애틀과 뉴욕 전시 초청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권오중, KBS1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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