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측 노노”…익스 이상미, 전소연 신곡 ‘표절 논란’에 등판→반전 인증샷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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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밴드 익스의 보컬 이상미가 그룹 아이들(I-DLE) 전소연의 신곡을 둘러싼 표절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이상미는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분 억측 그만 노노”라는 글과 함께 전소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으며 전소연은 ‘퇴사 말고 영원히 함께해요’라는 축하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미는 “릴스 찍은 날은 소연 생일날이에요! 8월에 진작 찍었답니다”라며 급조된 챌린지가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들의 의혹에 선을 그었다. 또한 “소연이에게 딱 맞는 케이크 준비해서 생축까지 한꺼번에 했죠. 저두 정말 기쁜 날 이었답니다”라고 신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소연이하고픈거다해’, ‘퇴사말고영원히팬들과함께’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후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전소연은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로 활동에 나섰다. 해당 곡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담아낸 밴드 사운드의 노래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도입부 흐름이 200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곡인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전소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익스의 곡을 오마주하고 싶어 이상미 선배님께 직접 연락드려 사전 허락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타이틀곡에 대해 “진짜 퇴사한 건 아니”라며 “다들 일하다가 힘들 때 ‘그냥 퇴사한다고 할까’하는 생각을 하지 않나. 직장인들의 낭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곡은 현재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이상미, TV리포트 DB,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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