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쇄골 인대 파열→긴급 수술→6개월 인고 끝 드디어 ‘철심 제거’…”너무 억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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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켠이 쇄골 부상으로 심어뒀던 철심을 반년 만에 빼냈다.

이켠은 지난 8일 개인 계정에 “억울하다면 정말 너무 억울한 말도 안 되는 사고가 있었고, 어느덧 6개월의 힘든 시절을 어떻게든 버텨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설 시즌에 중국 꼬마와 부딪히면서 쇄골 인대 파열. 급히 한국에서 수술을 했고, 6개월의 인고 끝에 철심 제거”라고 당시 상황을 짧게 정리했다. 뒤이어 “말은 안 했지만 진짜 불편하고 힘들었다”며 그동안 겪은 고충을 돌아봤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수액을 맞는 모습과 쇄골 부위에 철심이 삽입된 엑스레이, 퇴원 안내서, 쇄골에서 빼낸 철심 실물 사진 등이 순서대로 담겼다. 이켠은 철심을 빼낸 뒤 상태를 보여주는 엑스레이 사진도 추가로 올리며 “다 잘 지나갔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퇴원 후 이제부터는 셀프 재활 치료”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짧게 전했다.

앞서 이켠은 지난 2월 부상 소식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견봉쇄골인대파열 수술, 진짜 어이가 없다”며 “인생 첫 수술, 입원, 급히 한국”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사고 경위에 관해서는 “뛰어놀던 중국 여자 꼬마 비켜주다가 나 혼자 봉변”이라고 설명했으며, “2월 9일부터 참고 참다가 명절 연휴가 겹쳐서 의사가 없다는 베트남, 결국 한국에서 수술”이라고 부연했다. 당시 베트남에 머물던 그는 치료차 급하게 귀국길에 올라야 했다고.

이켠은 1997년 그룹 UP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와 드라마 ‘스파이 명월’,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베트남 다낭에서 카페 등 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KBS Joy·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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